페루 정부는 현지시각으로 7일 밤 마추픽추 현지에서 대규모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잉카 전통의상을 입은 공연단이 당시 문명의 웅장함을 드러내는 무대를 선보였고 형형색색의 조명이 마추픽추를 호화롭게 물들였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수백 여명의 관광객이 몰렸지만, 유네스코는 유적지 보호를 위해 관광객 수를 제한하고, 기념행사를 짧게 끝내줄 것을 페루 정부에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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