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폭력적 성향을 보이는 학생들이 급증하면서 교육부가 학생 체벌을 전면 금지한 '노 터치' 정책을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일간 '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영국 교육부는 폭력적인 학생들을 상대하는 방법을 포함한 교사 행동지침서를 발간했습니다.
특히, 교사가 학생 신체에 손을 대지 못하도록 하는 '노
이 지침서가 오는 9월부터 일선 학교에 적용되면 교사들은 제멋대로 행동하는 아이들을 다루기 위해 적절한 수준의 물리력을 동원할 수 있게 됩니다.
또, 학생들의 동의 없이도 술이나 마약, 훔친 물건 등을 가졌는지 검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