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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서 오염된 술 마신 20여 명 사망
기사입력 2011-07-19 16:22
에콰도르에서 오염
된 술을 마신 20여 명이 사망하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AFP통신은 최근 로스리오스주의 해변 축제를 비롯한 각지에서 오염된 술을 마시고 23명이 사망했으며 10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콰도르 정부는 두 달 동안의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사흘 동안 모든 주류 판매를 금지하고 불법적으로 제조된 술 적발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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