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한 스카이 다이버가 스카이 다이빙을 하던 중 떨어뜨린 아이폰이 작동돼 화제다.
CNN은 18일 미네소타에 거주하는 제로드 맥키니(37)가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과정에서 떨어뜨린 아이폰4의 전화벨이 울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맥키니는 스카이 다이빙 도 중 바지주머니에 넣어뒀던 아이폰4를 1만3천500피트(4천114m) 상공에서 떨어뜨렸다.
스카이 다이빙을 끝낸 맥키니는 GPS 추적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1㎞ 정도 떨어진 한 빌딩의 옥상에서 아이폰4를 찾았다.
맥키니의 아이폰 외관 유리는 완전히 박살난 상태였고, 스카이다이빙 강사인 조 존슨이 맥키니의 아이폰에 전화를 걸어봤더니 맥키니의 아이폰4가 진동과 함께 전화벨이 울렸다.
맥키니는 CNN에 이 사실
아이폰은 자체 보호장치가 있어서 외관이 깨지더라도 전화기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고 CNN은 설명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