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메시지 해킹 사건과 관련해 영국 의외 청문회에 출석한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은 "매우 부끄러운 일로 해킹이 광범위하게 이뤄진 것을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머독은 뉴스코프 자회사인 뉴스인터내셔널을 맡고 있는 아들 제임스 머독과 함께 영국 하원 문화 미디
머독은 그렇지만 책임론을 거론하는 의원들의 추궁에는 이번 파문에 대해 직접적인 책임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신원불명의 한 남성이 청문회 장에 침입해 머독 회장에 대한 공격을 시도하는 소동이 벌어져 청문회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