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미 부채한도 상한조정 협상이 타결되지 못한데다 일부 대기업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혼조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43포인트, 0.34% 내린 12,681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24포인트, 0.86% 오른 2,858을 기록했습니다.
유럽연합이 그리스 지원안에 합의했지만 미국 부채한도 상한 조정 협상이 타결되지 못하면서 투자 심리가 제한됐습니다.
또, 중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러 등 주요 대기업들의 실적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 상승을 제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