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군 소속의 헬리콥터 3대가 최근 9일 사이에 잇따라 추락해 17명이 숨졌습니다.
태국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병력 수송작전에 투입됐던 헬리콥터 1대가 미얀마와 태국의 국경지대에 있는 밀
이 헬리콥터와 시신을 찾으려고 투입됐던 헬리콥터도 사고 인근 지역에서 추락해 9명이 숨졌고, 희생자들을 운송하기 위해 투입된 세번째 헬리콥터마저 방콕 남서부에서 추락했습니다.
태국군 측은 "첫 번째와 두 번째 사고는 악천후로 발생했고 세 번째 사고는 엔진 결함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