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외손녀 자라 필립스 공주가 약혼자인 럭비 스타 마이크 틴달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AFP 등 외신들은 두 사람이 현지시각으로 30일 스코틀랜드
결혼식에는 얼마 전 결혼한 윌리엄 왕세손 부부를 포함해 왕실 주요 인사들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외동딸 앤 공주의 막내딸인 필립스는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3위이며 세계챔피언을 지낸 승마선수이고, 약혼자 틴달은 잉글랜드 럭비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