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세슘 오염 소고기가 파문이 일면서 중국이 일본산 식품의 수입 재개 방침을 유보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5월 일본을 방문한 원자바오 총리가 간 나오토 총리와의 회담에서 식품 수입 규제 완화를 약
하지만, 지난달 일본에서 고농도 세슘에 오염된 볏짚을 먹은 육우가 전국에 걸쳐 대량으로 유통된 것으로 드러나자 규제 완화 방침을 유보했습니다.
중국은 일본에서 세슘에 오염된 소고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일본산 식품의 수입 규제를 계속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