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가 TV를 통해 반정부 시위 중심지역인 하마의 텅 빈 거리 모습을 공개하며 반정부 세력을 완전히 진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리아에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난 이후
하마에서는 지난 몇 주간 수십만 명이 시위를 벌였고 거리에는 쓰레기와 부서진 차량 그리고 바리케이드 등이 나뒹굴고 있었습니다.
시리아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전기와 전화 그리고 물자 공급을 차단한 채 반정부 시위대가 점령해 온 하마를 되찾으려고 공세를 펼쳤습니다.
시리아 정부가 TV를 통해 반정부 시위 중심지역인 하마의 텅 빈 거리 모습을 공개하며 반정부 세력을 완전히 진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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