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지난 미국 전국의 성인남녀 1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바마 대통령의 업무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39%로 조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은 빈 라덴 사살 직후 53%까지 치솟는 등, 최근까지 40%대를 유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국가채무 한도 협상의 대치국면이 지속되고, 미국 국가신용 등급 강등한 것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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