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세슘 소고기 파동으로 후쿠시마현과 이와테현, 도치기현에 내렸던 육우 출하정지 조치를 모두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후생노동성과 농림수산성은 후쿠시마, 이와테, 도치기 3개 현의 육우에 대해 소고기의 안전성이 확보된 만큼 출하정지를 해제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정부는 이미 미야기현 육우에 대한 출하 정지를 지난 19일 해제했습니다.
하지만, 소고기의 안전성이 완전하게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서 성급한 해제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