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1천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17억 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부자가 모두 96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간 경화시보는 중국의 부자연구소인 후룬연구원의 조사 결과 이같이
이는 무엇보다도 지난해 중국 경제가 10.3%의 성장률을 보일 만큼 호황을 누렸고, 주택 가격이 급격히 높아진 데 따른 것이라고 후룬연구원은 분석했습니다.
1천만 위안 이상의 재산을 지닌 사람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베이징이며 그다음은 광둥과 상하이 순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