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폴리 함락 작전을 지휘한 압델 나기브 믈렉타 사령관은 "카다피 정권이 무너지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보복 살해가 이뤄졌다"며 "150여 명의 죄수가 살해됐다."고 말했습니다.
믈렉타 사령관은 "경비들이 도주하기 직전에 그런 일을 저질렀다"며 "경비들은 수류탄을 던져 죄수들을 살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반군이 트리폴리의 95%를 장악했고 일부 지역에서 극소수의 저항이 있을 뿐"이라며 "72시간 내에 카다피를 체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