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국제통화기금 총재가 뉴욕에서 호텔 여직원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지 4개월 만에 프랑스로 귀국했습니다.
스트로스-칸 전 총재는 부인 안 생클레르 여사와 함께 파리 인근의 샤를드골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곧바로 자택으로 향했습니다.
스트로스-칸 전 총재는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었지만, 취재진에게는 아무런
스트로스-칸 전 총재는 지난 5월 뉴욕에서 호텔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검찰은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소를 취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 후보 경선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당은 스트로스-칸 전 총재 역시 경선에 뛰어들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정계 복귀 시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