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공급장치 결함 가능성으로 지난 5월 초부터 비행이 전면 금지됐던 미국의 최신예 전투기 F-22 랩터가 4개월여 만에 다시 하늘을 날게 됐습니다.
미 공군은 F-22의 비행 복귀는 각종 연구
특히 노턴 슈워츠 공군참모총장은 조종사와 전투기의 임무 수행 능력 개선을 위해 관련 자료 수집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 공군은 조종사들이 저산소증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최근 3년간 12차례에 이르자 지난 5월 3일 F-22 랩터에 대해 전면적인 비행금지 조치를 내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