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약 갱단이 30여 구의 시신을 도로 한복판에 유기해 충격을 일으켰던 멕시코 동부에서 또 유기된 시신들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멕시코 사법당국은 최소 11구의 시신이 베라크루
멕시코의 마약폭력 전문 웹사이트에도 베라크루스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글과 함께 손발이 묶인 채 거리에 버려져 있는 시신들의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이에 3일 앞서 보카 델 리오에서 발견됐던 시신 35구는 마약 갱단인 '로스 세타스'가 살해해 유기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