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파리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28.8도를 기록, 10월 기온으로는 1921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같은 날 영국 켄트 주도 10월 기상 관측 사상 처음으로 29.5도를 기록했고, 벨기에 브레 지역도 27.9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기상청은 이번 늦더위는 동유럽 고기압대가 서유럽과 북유럽, 지중해 국가들에까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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