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세입위원회가 현지 시각으로 5일 상임위 회의를 열어 한미 FTA 이행법안을 심의, 표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공화당의 데이비드 캠프 세입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오는 5일 한미 FTA를 비롯한 3개 FTA에 대한 심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하원은 한미 FTA 이행법안이 세입위를 통과하는 대로 다음 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빠르면 오는 11일, 늦어도 12일쯤에는 한미 FTA 법안이 하원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