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에서 애플이 최근 선보인 아이폰4S에 대한 예약 주문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이동통신사업자인 AT&T를 인용해 "주문을 받은 지 12시간 만에 20만건의 사전주문 예약을 접수했다"며 "출시된 아이폰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성능이 개선된 점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데다 잡스의 죽음으로 인해 더욱 주목을 받게 된 점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