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2월 스위스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서 도난당한 파블로 피카소의 유화 2점이 3년8개월 만에 세르비아에서 발견
스위스 언론에 따르면 슈비츠 칸톤의 검찰청이 수십억 원의 가치가 있는 피카소의 그림 '말머리'와 '유리잔과 주전자' 등 2점이 세르비아에 보관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스위스 당국이 세르비아에 피카소의 작품들을 반환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지만, 작품의 정확한 위치와 그림을 훔쳐간 용의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