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인 스메르당 로베르토 피초 당수는 "연립정부에 참여한 3개 정당과 스메르당은 내년 조기 총선을 요청하는 정부안이 통과되면, 유럽재정안정기구 확대 법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슬로바키아는 유럽재정안정기구 법안을 승인할 것"이라며 "법안 승인은 늦어도 14일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 4개 정당의 의석수는 과반이 넘는 119석에 달해 유럽재정안정기구 확대 법안은 무난히 통과될 전망입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