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로 복역 중인 한국계 미국 배우 손형민이 교도소에서 동료 재소자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컨 카운티 워스코 주립 교도소에서 50세 재소자가 시체로 발견됐으며 같은 감방을 쓰는 손형민이 유력한 용의자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격투기 선수 출신인 손형민은 영화 '오스틴 파워'에서 악당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으나 1990년 길 가던 여성을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 8월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