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디언은 EU 집행위가 500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80조 원을 투입해 역내 디지털과 에너지, 수송망을 현대화하는 프로젝트를 오는 19일 발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계획을 위해 유럽개발은행이 보증하는 채권을 발행함으로써 회원국 재정과 민간 투자로 채우지 못하는 재원을 충당할 것이라고 가디언은 덧붙였습니다.
EU는 나아가 오는 2020년까지 유럽 전역에 걸친 초고속망 사업을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10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