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스위스 제네바에서 2차 북미대화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국 정부는 6자회담이 재개되기 이전에 북한이 비핵화 조치
토너 부대변인은 또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이번 2차 북미대화를 끝으로 물러나며 글린 데이비스 국제원자력기구, IAEA 미 대사가 후임으로 내정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보즈워스 특별대표의 교체와 관련해 토너 부대변인은 "일신상의 문제인 만큼 대북정책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