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차남, 국제형사재판소로 인도 요구"

카다피의 차남 사이프 알 이슬람이 자신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넘겨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에 따르면 사이프와 세누시 전 리비아 정보국장은 자신들을 헤이그로 보내달라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과도위는 이들이 어느 곳에 있든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들은 사이프가 제3국을 거쳐 국제형사재판소에 출두하는 방안을 브로커를 통해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