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로 7일째 이어진 구조작업으로 사망자수는 모두 582명으로 전날 오후보다 6명 늘어났습니다.
터키 아나돌루 통신에 따르면 터키 총리실 산하 재난방재청(AFAD)은 이날 오전 이번 강진에 따른 사망자 수가 582명, 부상자 수가 4천15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중 455명은 최대 피해지역인 인구 7만 5천 명의 에르지쉬 군 주민들이며, AFP 통신은 터키 정부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생존자 구조 작업이 사실상 끝났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