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꽃미남 배우와 4개월째 열애 중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한 레이디가가의 열애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일 미국의 한 언론 매체는 “레이디 가가와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꽃미남 배우 테일러 키니가 4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뮤직비디오 ‘유 앤 아이’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셜명했습니다. 이어 “실연의 아픔을 안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가가가 전 애인의 역할을 대신 맡은 키니에게 마음을 빼앗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한 측근은 “레이디 가가와 키니는 서로를 잘 알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워낙 레이디 가가가 바쁜 탓에 가끔 만나 가벼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9월 두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해변가 술집에서 나란히 목격돼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유 앤 아이’의 뮤직비디오는 레이디 가가가 지난 5월 헤어진 전 애인 뤽 칼을 위해 쓴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