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크 장관은 현지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중국은 이란이 핵시설을 해체하도록 압박할 정도로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라크 장관의 이번 발언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이란 핵 프로그램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기 하루 전에 나온 것입니다.
바라크 장관은 또 "강한 제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모든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우방과 우리 자신에게 계속 권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 정치인들이 사용하는 모든 가능성이란 표현은 보통 군사 공격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