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 사상 처음으로 세계 스마트폰 판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에 스마트폰 2천400만대를 판매해 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서유럽과 아시아에서 1위였던 노키아를 앞섰습니다.
삼성전자의 선전에 힘입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은 전체 스마트폰 판매의 절반을 넘어선 52.5%를 차지했습니다.
뒤이어 노키아의 심비안으로 구동되는 스마트폰이 전체의 16.9%, 애플의 iOS 기반 스마트폰이 15%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