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티 지명자는 금융시장 불안을 해소하고 경제위기를 벗어나는데 속도를 내기 위해 새로운 내각에서 경제장관을 겸임하기로 하는 등 정부 구성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몬티 지명자의 비상내각은 정치인을 완전히 배제하고 경제 전문가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만 구성됐습니다.
몬티 지명자는 나폴리타노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총리직 지명을 공식 수락했으며, 이탈리아 상·하 양원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신임투표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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