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문은 일본 산부인과 의사회 조사 결과 올 4~6월에 후쿠시마현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74.6%에 불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동해에 인접한 후쿠이현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88.8%, 야마나시현은 89.7%로 10% 넘게 줄었습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3개월 동안 감소한 출산아 수는 후쿠시마현이 약 1천 명, 도쿄·지바·가나가와현 등 수도권 3개 도현이 약 2천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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