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은 사고 원전 3호기의 1층 격납용기 부근에서 시간당 1천6백 밀리시버트의 방사선이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 방사선 업무 종사자의 평시 피폭 상한은 연간 50밀리시버트, 긴급 시 피폭 상한은 연간 250밀리시버트로 정해져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격납용기에서 새어나온 방사성 오염수 때문에 높은 방사선이 측정된 것으로 추정하고, 오염 제거를 위해 로봇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