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미식축구(NFL) 경기도중 한 선수가 치어리더를 덮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드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이 영상은 미국의 프로미식축구 댈러스 카우보이와 마이애미 돌핀스의 경기 도중 발생한 것으로, 댈러스 소속의 제이슨 위튼(29) 선수가 돌파를 시도하던 중 상대 거친 태클에 가로막히자 그대로 쓰러지며 치어리더 쪽으로 넘어지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몸무게가 120kg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위튼은 충돌을 피할 수 없게 되자 한 손으로 치어리더를 낚아채 바닥에 뒹굴며 겨우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고, 위튼과 부딪
한편 응원도중 갑자기 봉변을 당한 켈러먼은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지며 밝게 웃었고, 위튼도 켈러먼의 몸 상태를 확인한 뒤 다시 경기에 임해 한편의 해프닝으로 상황은 종료됐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 TV팟]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