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 고여 있는 고농도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처리하는 시설에서 45t의 오염수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유출된 오염수의 세슘 농도가 기준치의 300배, 스트론튬 농도는 기준치의 100만 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유출된 오염수는 500m 떨어진 바다로 흘러들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인근 바다의 세슘 농도는 아직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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