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자국 내 2위 대형 은행인 코메르츠방크의 증자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뤄지지 못할 경우 국유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시사주간지 슈피겔
코메르츠방크는 최근 그리스 채무 위기로 타격을 받아왔고 지난달에는 자본 확충을 위한 새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유럽은행 관계자들은 코메르츠방크가 내년 7월까지 29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4조4천억 원의 자본을 확충해야 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독일 정부는 현재도 코메르츠방크의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