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내각정보조사실은 총리실에 북한이 김일성 사망 이래 처음으로 '특별방송'을 행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올린 것으로 전해집니다.
보고서는 과거 '특별방송'이 '김일성 사망'때 행해졌다는 사실이 포함돼 있어 김정일 사망 발표 가능성을 암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한편, 노다 총리가 김정일 사망 발표 가능성을 담은 보고서를 받고도 거리연설을 위해 집무실을 떠난 것이 아니냐는 야권의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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