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호이는 스페인 하원 표결에서 의원 350명 가운데 187명으로부터 찬성을 얻어 사파테로 전 총리를 잇는 신임 총리로 선출됐습니다.
지난 11월 총선에서 집권 사회당을 누르고 정권교체를 이뤄낸 국민당 정부는 라호이 총리의 지휘 아래 균형재정 달성과 금융산업 개혁, 노동시장 개선의 3대 정책을 펼쳐나가게 됩니다.
라호이 정부는 특히 일자리 창출과 노동시장 개선을 통해 22%에 달하는 실업률을 해소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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