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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배럴당 76달러 급등

기사입력 2006-08-08 05:00 l 최종수정 2006-08-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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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메이저 석유회사인 BP가 송유관 누출사고로 알래스카 유전을 단계적으로 폐쇄하기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보도국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정원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유가 마감 상황 전해주시죠.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는 지난주말에 비해 2.22 달러 (3.0%) 상승한 배럴당 76.98 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지난 1984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원유 선물거래가 시작된 이후 두번째로 높은 이날 뉴욕 유가는 1년전에 비해 24%가 높은 것입니다.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9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장중 한때 78.64 달러로 사상 최고치까지 치솟다가 지난주말에 비해 2.13 달러 오른 배럴 당 78.30 달러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BP는 송유관의 심각한 부식과 이에 따른 원유 누출로 알래스카 유전의 폐쇄가 불가피하다면서 이번 유전 폐쇄로 하루 40만 배럴의 원유 생산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5월 현재 미국 석유생산량의 8%, 수입원유를 포함한 미국시장 공급량의 2.6%에 달하는 것입니다.

BP는 송유관 교체작업을 위해 송유관을 수 주 혹은 수개월 동안 차단하게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미 에너지부는 BP의 알래스카산 원유 공급 차질로 원유 수급 사정이 악화될 경우 전략비축유 방출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도 알래스카 유전 폐쇄에 우려를 표시하면서 이로 인한 석유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외신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김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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