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이 동일본대지진과 쓰나미로 발생한 쓰레기 처리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도쿄 신문에 따르면, 양국은 미국까지 도달한 쓰레기 처리 문제와 해양오염에
동일본대지진과 쓰나미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 2천5백만 톤 중 300만 톤이 태평양으로 유출됐고 이 중 일부가 내년 3월에는 하와이와 미국 서해안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나라는 미국 해양에 쓰레기가 도달한 장소와 양을 분석하고 나서 처리 방법과 비용 부담에 대한 실무 협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