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프랑스는 이르면 2월 중으로 토빈세를 입법화할 계획입니다.
오는 4월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선거 주도권을 확보하고 노동계와 서민의 지지 확대를 위해 이를 추진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연합(EU)이 2014년 토빈세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와 독일은 EU의 토빈세 도입 시점을 2013년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이달 말 양자 정상회담에서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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