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극비에 부치는 소형 무인우주왕복선이 중국 첩보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 공군이 발사한 소형 무인우주왕복선 X-37B는 중국의 실험용 우주정거장인 톈궁
항공우주전문지인 '스페이스 플라이트'는 X-37B가 톈궁 1호와 궤도가 유사하다고 지적하며 "우주에서의 감시는 첩보의 새로운 국면"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공군은 지난해 3월 플로리다 기지에서 X-37B를 발사했지만, 군사비밀을 이유로 우주왕복선의 위치와 임무, 귀환 날짜를 철저히 비밀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