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이르면 이달 말 호르무즈 해협에서 또 해군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아랍권 위성채널 알아라비야가 보도했습니다.
알리 파다비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 사령관은 이슬람력 '바흐만'에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상에서 '위대한 선지자'로 명명한 연례 군사훈련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해군은 앞서 지난 2일까지 열흘간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장거리미사일 시험 발사를 비롯한 해상 기동훈련을 하며 걸프 지역의 긴장 수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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