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상자에 폭탄이 들었다고 농담을 던진 택배 기사가 테러위협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6일(현지시간) 외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해 9월 한 운송업체의 택배기사 케빈 콜먼(27)은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미 육군부대 캠프 윌리엄스로 택배를 배달하는 과정에서 부대로 들어가기 전 한 여성이 상자에 대해 묻자 "폭탄이 들어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부대 내 군인과 인근 주민 215명을 긴급 대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폭탄이 들었다고 농담을 던지다니", "장난도 장소를 가려서 했어야지", "괜히 장난쳤다 테러용의자가 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