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영국의 항공기 테러 음모 적발은 미국이 여전히 전쟁 중임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이번 사건은 9.11 테러 이후 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이슬람 파시스트들과 전쟁 중임을 여실히 되새기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이 9.11 이전보다 더욱 안전해진 건 사실이지만, 아직 완벽하게 안전하지는 못하며, 미국에 대한 위협이 없다고 생각하는 건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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