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설날을 맞아 빈곤층 8천700만 명에게 200위안에서 300위안, 우리 돈 3만 5천 원에서 5만 3천 원을 지급했다고 중국 민정부와 재정부가 발표했습니다.
두 부처는 성명을 통해 춘제 이틀 전인 지난달 21일 도시 빈곤
수혜 대상은 주로 노인들로, 중국 정부는 "빈곤층에 대한 위로금 지급이 시의적절하게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위로금 지급은 중국 공산당이 시진핑 국가부주석을 중심으로 한 5세대 지도부로의 권력 이양을 앞두고 지지 기반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