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정부가 구제금융 지원 조건을 논의하기 위한 회동을 하루 미루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그리스 정치권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합의 도출에 실패한 후 당초 6일 협의를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7일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유럽연합 등은 그리스에 2차 구제금융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재정 긴축과 구조조정 등을 제시했습니다.
그리스 정부가 구제금융 지원 조건을 논의하기 위한 회동을 하루 미루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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