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내각이 긴축반대 시위가 장기화한 데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중도 우파 연정을 이끄는 에밀 보크 루마니아 총리는 지난달부터 계속된 긴축반발 시위 등 정국 긴
보크 내각은 지난 2년간 국제통화기금(IMF)이 구제금융 조건으로 내건 긴축 조치를 단행해 여론을 급격히 악화시켰으며 최근 의료개혁법을 추진하자 시민들이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트라이안 바세스쿠 루마니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6일 새 총리에 미하일 라즈반 운그레아누 해외정보국장을 지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