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크게 개선된 성능의 우라늄 농축 장치를 개발해 핵무기 제작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고 외교관들이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외교관들은 이란이 지하 시설에 수천 개의 신형 원심 분리기를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형 원심 분리기는 기존 기계보다 우라늄을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농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의 이러한 움직임은 자국 핵시설에 대한 선제공격 의지를 내비치는 이스라엘에 대한 경고로 풀이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