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지지율 1위로 올라선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갤럽의 추적 조사결과 샌토럼은 현지시각으로 19일 전국 지지율 36%를 보이며 지지율 28%의 롬니를 8%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샌토럼은 지난 7일 열린 콜로라도 등 3개 주 경선에서 전승을 거둔 뒤 지지율이 급상승하며 롬니 대세론을 흔들고 있어 오는 28일 미시간주 경선의 귀추가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